NonCuban4 드디어 도착한 Cuaba - Distinguidos / Myfather (Sampler) 시가를 접해본지 2년 반, 항상 이 시가는 어떨까 저 시가는 어떨까 하며 자주 연락드리는 형님과 매장 매니저 형들을 괴롭히며 시가 탐독에 열중한지 벌써 1년반이 가까이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항상 느끼던것이지만 '나는 언제쯤 마음에드는 시가를 박스단위로 구매 하게 될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서야 결국 주문하여 오늘 받게된 따끈따끈한 소포입니다. 얼마전부터 그랬듯 '오늘은 어떤 시가가 재고가 있고없고 가격형성은 어떻게?' 라는 생각으로 눈팅을 하던 중 Cuaba - Distinguidos 10 Stick 짜리 한박스를 결국 지르게 되었습니다. (Boliva도 눈앞에 아른거렸지만 가격의 압박이...) 추가적으로 난큐반 시가중에 My Father 이라는 시가브랜드가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에 혹하여 난생 처.. 2016. 7. 4. Liga Privada - T52 (NonCuban) Liga Privada (NonCuban) -T52 By 판교 CigarStory '16.06.19 / 22:00 / 선선한밤 / 영외BOQ / 20°C / 음료: Hoegaarden Forbidden Fruits Beer / 관리온도 25°C 관리습도 75° -Woody -Nutty 휴미더를 새로 바꿔서 그런지 심나무의 향이 물씬 베어있다. Maduro 잎이 잘 숙성되어 번들거림이 시가 표면으로 시가Oil이 반질반질하게 나타나는게 당장이라도 불붙여 태우고 싶은 자태다. 첫모금은 묵직한 느낌을 주며 내뿜는 향은 주로 Woody한 향과 함께 향기로우면서도 약간 톡 쏘는듯 Aromatic한 향을 낸다. 이 향은 이전에 태운 Cuaba-Distinguidos와 비슷한 느낌의 Aromatic함 이지만 Cuaba.. 2016. 6. 20. Padron - 1964 Principe (NonCuban) Padron (NonCuban) -1964 Principe By 판교 CigarStory '16.05.07 / 22:35 / 맑고습한밤 / 영내BOQ / 14°C / 음료: KGB Lemon / 관리온도 21°C 관리습도 75° -Woody -Nutty 시가자체의 향은 얕으면서도 은은한 향을 내뿜는다. 첫모금의 맛과 향은 마일드하면서도 Woody하며 뭔가 Nutty한 향미를 낸다. 비율로 따지자면 5:5 정도이며 점점 남는 잔향은 Nutty한 향으로 Woody : Nutty의 비율로 보았을때 2:8 정도이다. 드로우는 매우 부드러워 빨리는건지 아닌지 모를지경이다. 그러나 연무량은 좋다. 아주약간 떫은 맛도 느껴지지만 거슬릴정도는 아니다. 2/3 시작지점 부터 남는 첫향은 Woody한 향이 8정도로 느껴지.. 2016. 6. 20. Davidoff - 2000 Tubo (NonCuban) Davidoff (NonCuban) -2000 (Tubo) By 판교 CigarStory '16.04.05 / 23:00 / 맑은밤 / 영내BOQ / 9°C / 음료: Windsor 17년산 / 관리온도 25°C 관리습도 75° -Woody -Earth 시가자체의 향은 얕으면서도 은은한 향을 내뿜는다. 첫모금의 맛과 향은 마일드하면서도 Woody한 향과 Earth한 향미를 낸다. 드로우는 매우 부드럽고 연무량이 좋다. 내뿜는 향은 Woody하며 Earth한 향이 8:2비율로 나타난다. 남는 잔향은 Woody한 향과 Earth한 향이 7:3비율로 미듐하고 약간 묵직하게 나타난다. 입에 머무는 연무가 굉장히 마일드하고 부드러우며 특히 목에 가두는 향이 시가라는 특성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부드럽고 마일드하다... 2016. 6. 20.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