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니시키 니후다자케 준마이다이긴죠 키스이센 / 비젠오마치 加茂錦 荷札酒 黄水仙 / 加茂錦 純米大吟醸 備前雄町 비교 시음기

 

온천직후라 입이 조금 마르고 건조한 상태에서 시음
두 술의 색상차이는 없음


키스이센 향 : 향긋하고 은은한 향기와 단내음
비첸오마치 향 : 향긋하고 은은한 향기와 키스이센 보다 덜한 단내 그리고 키스이센 보다 산도가 느껴지는 향

키스이센  맛 : 향과 다르게 비첸오마체보다 덜 달게 느껴지며 찐득한 단맛이 아니라 날리는듯한 단맛이 느껴진다
그렇다고 가벼운 느낌의 단맛이라기보다는 '날리는'듯한 느낌으로 부정적인 느낌은 아니다
그리고 비첸오마치보다 더 산미가 느껴지는데 이 산미때문인지 탄산감이 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
맛이 지나가는 느낌이 평균정규분포 그래프처럼 중간에 확 느껴지는 향미가 있다.
피니쉬 직전에 참외나 메론이 되기전 무언가의향이 확느껴졌다가 사라지기도 한다.

비첸오마치 맛 : 생각보다 꽤나 단데? 하고 느껴지고 나서 바로 확가라앉는듯한 맛 뒤에 은은한 누룩향미
단맛이 피니쉬까지 이어지지만 찐득한 맛이 처음이 느껴졌다가 빠르게 가라앉고 가볍게 단맛이 입에 남는데 이어지는 은은한 누룩향미와 밸런스가 맞게끔 내려앉으며 피니쉬까지 이어진다
맛이 지나가는느낌이 처음에 치솟았다가 경사를 지고 내려가는 그래프 같은 느낌이다.
중간쯔음에 참외나 메론같은 향미도 느낄수 있었다.

총평 : 이런 향이면 이런 맛이 더 돋보일것이다 라는 기대와 예상이 있는데 상당히 의외로 서로 풍기는 향과 다르게 맛이 반대라서 꽤 놀라웠던 비교시음이었다

추천받은 바로는 비첸오마치가 달지않고 맛이 좋아 가성비가 좋았다 였지만
사실 내 기준에서는 비첸오마치는 빠르게 밸런스를 찾아 찐득한 느낌의 단맛이 가라앉아줬지만 처음부터 상대적으로 덜 부담스러운 단맛이 나는 키스이센의 손을 들어주고싶다

 

■日本酒 ■商品名 : 加茂錦 荷札酒 黄水仙 純米大吟醸 ■原料 : 麹・山田錦(20%)　掛・雄町(80%) ■純米大吟醸 ■精米歩合 : 50% ■アルコール度 : 13 (原酒) ■容量 : 720ml ■製造者 : 加茂錦酒造 (新潟県) 
■日本酒 ■商品名 : 加茂錦 荷札酒 備前雄町 純米大吟醸 ■原料 : 麹・山田錦(20%)、掛・雄町(80%) ■純米大吟醸 ■精米歩合 : 50% ■アルコール度 : 14 ■容量 : 720ml ■製造者 : 加茂錦酒造 (新潟県)
■일본주■상품명 : 카모니시키하찰주 황수선 준마이 다이긴죠 ■ 원료 : 누룩·야마다니시키 (20%) 괘·유마치 (80%) ■ 준마이 다이긴조 ■정미율 : 50% ■ 알코올도 : 13 (원주) ■용량 : 720ml ■제조자 : 가모금주조 (니가타현) 
■일본주■상품명 : 카모니시키하찰주 비젠유우쵸준마이다이긴죠 ■ 원료 : 누룩·야마다니시키 (20%), 가케·유마치 (80%) ■ 준마이 다이긴조 ■정미율 : 50% ■ 알코올도 : 14 ■용량 : 720ml ■제조자 : 가모금주조 (니가타현)